힝크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축구계에 입문하였다. 그곳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그는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협상 끝에 당시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의 당시 최고 이적료인 US$ 6M의 가격에 이적하였다. 힝크는 그곳 소속으로 4년 활약하였고, 이중 6개월 동안은 산투스 FC로 임대되기도 하였다.
힝크는 그가 축구계에 입문했던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은퇴하였다. 그의 고별 경기는 2007년 5월 24일 쿄세라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파울루 힝크와 친구들팀에 속한 그는 1995년부터 1998년까지 팀동료이자 스트라이커 파트너였던 오세아스의 팀을 상대하였다. 이 경기에 1997년부터 1998년까지 팀동료였던 우루과이의 구스타보 마토사스와 1998년 팀동료인 주제 클레베르송도 경기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