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첫 회가 시청률 33%(미디어리서치 코리아 기준)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으나,[1] 늘 새로움을 추구해야 하는 영상예술가인 이진석 PD가 전작인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보여준 차인표-신애라-천호진과 같이 한석규-이승연-이진우의 삼각관계 구도를 보이고, 주무대가 백화점에서 호텔로 바뀐 정도라는 이유로 전작의 재탕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2]
한마디로 95년으로 해넘긴 백화점 대신 호텔 배경판 사랑을 그대 품안에
줄거리
임형빈은 호텔 경영에는 자질도 관심도 없지만 장남이라는 이유만으로 호텔 대표이사가 된다. 반면, 미국에서 호텔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임경빈은 호텔 경영에 대한 야망이 가득하다. 이들 이복형제 사이에 호텔 홍보담당 이사로 있는 한수민이 끼어 삼각관계가 된다. 임경빈의 야망으로 인해 호텔이 위기에 빠져 경영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결국 임형빈의 죽음으로 파국을 맞게 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