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11월 23일 임정 요인 2진으로 귀국하였으며 이후 우익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1946년10월과도입법의원에 출마, 당선었으며 12월 과도입법의원이 개원되자 과도입법의원 부의장이 되었다. 1948년 제1대 제헌국회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고, 1950년 5월 제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2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 6.25 전쟁이 터져 납북되어, 1959년 파벌 숙청을 당하고 병사했다.
↑연합뉴스 (2000년 12월 21일). “납북 제헌ㆍ2대 국회의원 현황”. 2005년 9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10월 3일에 확인함. 유기수씨는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에서 일하다 지난 59년 3월 함북지방으로 쫓겨난뒤 86년 3월 29일에, 납북 후 건강이 안좋았던 윤기섭씨는 지난 59년 2월 말에 각각 병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