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네버랜드》(約束のネバーランド)는 2016년8월 1일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중인 원작 시라이 카이우, 작화 데미즈 포스카의 일본 만화로, 외부 세계로부터 단절된 보육원에서 사는 엠마, 노먼, 레이 3명의 소녀·소년을 중심으로 탈옥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보육원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GF)'는 다양한고아가 모이는 곳인데 특별한 점이 있다. 먼저 6살 이상 12살 이하로 입양되며 매일 시험을 본다. 그 시험에서 늘 만점을 받는 셋인 엠마, 노먼, 레이는 '엄마(마마)'인 이자벨라와 함께 보육원의 형제자매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렇게 지극히 평온하던 어느 날, 6세가 되어 시설 바깥으로 나가게 된 코니는 생일날 받았던 아끼는 인형을 잊은 채 양부모를 만나러 가버린다. 이에 엠마와 노먼은 코니가 두고 간 인형을 돌려주기 위해 접근해서는 안 되는 금지된 문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잔혹한 진실 그리고 형제를 잡아먹기 위하여 기다리는 귀신의 형성을 한 괴물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평범한 일상에 마지막을 고하는 잔혹한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EP1. 121045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사는 곳으로 엠마와 38명의 형제는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11세의 엠마, 노먼, 레이는 하우스에서 가장 연장자이자 매일 아침 테스트에서 나란히 만점을 받는 가장 우수한 3인이었다. 어느 날 밤, 아이들은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하우스를 떠나는 코니를 배웅하지만, 코니가 놓고 간 인형을 발견한 에마와 노먼은 접근이 금지된 문으로 향하고, 거기서 두 사람은 충격의 진실을 목격한다.
EP2. 131045 아이들은 귀신에게 먹힐 수 있도록 길러지고(사육되고) 있다는 사실과 좋아하던 하우스는 농원이며 착했던 엠마는 적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우스 뒤에 숨은 진실을 알게 된 엠마와 노먼은 탈옥을 계획하지만, 엄마는 금지된 문에 접근한 아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EP3. 181045 새로운 어른인 시스터('엄마'의 계급보다 낮은 계급) 크로네가 나타나며 감시의 눈이 늘어난 하우스. 탈출계획에 레이도 가세하며 3명의 아이는 탈옥의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엠마는 자신들의 몸에 파묻혀 있는 발신기의 장소를 찾아낸다. 그리고 하우스의 모두를 탈옥시키기 위한 훈련으로서, 술래잡기를 시작한다. 이때, 이자벨라에게 진실을 알아차린 아이가 있다는것을 들은 크로네가 이자벨라를 몰아내고 자신이 마마가 되기 위해 술래잡기에 전력으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