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배경에는 A-1 Pictures의 규모가 확대된 것이 유래했다. 당시의 A-1 Pictures는 코엔지 스튜디오와 아사가야 스튜디오 2개의 스튜디오를 메인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작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제작 체제도 서서히 변화했다. 그 영향도 있어, 같은 회사이면서도 스튜디오마다 스태프나 크리에이터의 개성, 제작 공정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스튜디오가 독립적으로 작은 변화를 주면서 창의적인 의사전달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코엔지 스튜디오를 분사하게 되었다.[3]
로고의 네 잎은 "애니플렉스, A-1 Pictures 및 CloverWorks는 세 개의 잎이며 마지막 잎은 시청자를 위한 것입니다"를 의미한다.[4] 본사와 마찬가지로 오기쿠보 스튜디오는 스기나미 구에 있다.
2024년 봄, 각 부서의 제휴·내제력 강화 등에 의한 사업 확대에 따라, 본사를 도쿄도스기나미구 우메자토 1초메 7번 7호 신코엔지 트윈 빌 3F에서 도쿄도 나카노구 혼초 2초메 46번 1호 나카노사카우에 선브라이트 트윈 30층으로 이전해 전 거점을 신본사에 통합했다.[6][7]
제작 체제
사내에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제작부, 업무부를 마련한다.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크리에이티브 사업부는 '연출·작화 룸', '마무리 룸', '미술 룸', '촬영 룸'이 있어 영상 제작에 필요한 섹션이 거의 모두 갖추어져 있다. 3DCGI에 관해서는 모회사인 애니플렉스가 전액 출자한 3DCGI 스튜디오 'Boundary'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8].
연간 다수의 작품을 맡아 마무리나 미술, 촬영을 외부 전문 스튜디오에 메인으로 수주하는 경우도 많지만, 《호리미야》나 《아케비의 세일러복》 등의 작품에서는, 마무리와 배경 미술을 사내 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촬영에 관해서도 복수의 원청 작품으로 담당하고 있다.
각 섹션에서 사원 스탭의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어 연출·작화 룸에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To LOVE 트러블》의 캐릭터 디자인·총작화 감독의 오카 유이치가 작화 육성 감독으로서 지도한다. 2022년 방송한 《아케비의 세일러복》에서 육성을 받은 애니메이터가 원화 데뷔를 하고 있다[9].
각 섹션실장 고문·육성 감독
타나카 마사요시(크리에이티브 사업부 연출, 작화실 고문)
오카 유이치(크리에이티브 사업부 연출, 작화 룸 작화 육성 감독)
나카지마 카즈코(크리에이티브 사업부 마무리 룸 실장)
우스이 쿠시로(크리에이티브 사업부 미술실 실장)
사쿠마 유야(크리에이티브 사업부 촬영실 실장)
제작부
제작부는 프로듀스, 제작 진행 업무 외, "라이센스 룸"으로 불리는 팀이 문장, 서적, 굿즈, 일러스트 등의 각종 감수·교정을 맡고 있다. 제작 총괄은 대표 이사 집행 임원 사장의 시미즈 아키라. 그 밖에 후쿠시마 유이치, 우메하라 쇼타, 츠지 슌이치, 카베 나루미, 키타 카즈야, 세토 케이타, 이토 타이토, 요네자와 케이스케, 오노 시노부 등 여러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를 안고 있으며, 각 팀마다 연간에 복수의 TV 애니메이션, 극장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맡는다[10][11]. 또 제작 진행으로 소속된 야마자키 리노가 최근 이 회사 작품 《아케비의 세일러복》에서 시리즈 구성, 각본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