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에덴(東のエデン, Higashi no Eden)은 일본 티비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09년 4월 9일 후지티비의 노이타미나시간대에 처음 방영되었다.
개요 및 줄거리
공각기동대 SAC 2nd GIG의 감독 카미야마 켄지와 허니와 클로버의 작가 우미노 치카가 참여하여 제작되었고 프로덕션 IG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총 11화로 구성되어 있다. 후에 이 이야기의 후속격인 극장판인 The King of Eden이 일본에서 2009년 11월에 개봉되었으며, 2010년 3월에는 Paradise Lost가 개봉되었다.
국내에서는 투니버스가 2010년 1월부터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심야시간 및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판정하에 매주 4일간 방송하고 있으며 2010년 1월 28일에 국내에서도 첫 번째 극장판인 The King of Eden이 개봉되었지만 Paradise Lost는 아직 미 개봉중이나 2010년 8월 5일부터 DVD나 다운로드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아서 볼 수 있다.
일본의 여대생이자 대학졸업을 기념하여 졸업여행으로 미국워싱턴 D.C를 여행하게 되었다가 백악관 앞에 있는 분수를 향해 동전을 던지게 된 모리미 사키. 하지만 그것이 백악관에 폭발물을 투척하는 것으로 의심하였던 워싱턴 현지경찰에게 대면당하게 되었다가 뜻밖에도 나체에 권총과 휴대폰을 들고 갑작스레 등장한 한 수수께끼 청년을 만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타키자와 아키라'라는 일본 청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고 모든 기억이 다 지워져서 자기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일명 '세레손' 이라 불리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구해야 하는 사명 및 막중한 임무를 지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한국판 성우순.
주요 인물
타키자와 아키라
이 만화의 남자 주인공이자 9번째 세레손. 그의 과거의 기억을 지웠기 때문에 실명과 나이는 알 수 없다. "타키자와 아키라"는 준비된 여러 여권의 이름 중 하나이며, 여권에 있는 생일은 쇼와 64년 1월 7일 출생(서기 1989년 1월 7일)으로 나와있다. 부친은 불명.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사키와 만난 것을 계기로 함께 일본으로 귀국. 이후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단서로 세레손들과 사키의 도움을 받는다. 워싱턴 DC의 아지트로 각종 무기 여러 정규 여권, 2만명 니트실종 사건에 관련된 사진 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테러리스트로 전체를 도살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이 만화의 여자 주인공이자 졸업생 곧 대학교 4학년. 쇼와 64년 1월 6일 출생(서기 1989년 1월 6일). 부모님을 사고로 여의고 언니 부부와 동거하고있다.
졸업여행을 갔다가 워싱턴 DC에서 문제를 일으키다가 타키자와하고 만나 어려움을 피해 일본으로 귀국. 그 후에도 타키자와하고 여러번 만나 서로의 좋은 감정이 깊어 간다.
사키와 같은 대학생으로 나이 역시 동갑이며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고교시절부터 사키를 알게 된 후로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
자신과 저녁 데이트 약속을 한 사키를 타키자와가 어디론가 데려가는 모습을 목격한 이후 타키자와에 대한 의심을 갖게 되어 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12 명의 일본 대표를 골라 세레손로 명명하고 그중 1명을 서포터로 임명했으며 그들에게 노블레스 휴대폰을 선물한 인물이다.
모노노베의 추측에 의하면, 그 정체는 아토 사이조이며 ATO 상회의 대표 (OUTSIDE그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이다. 브라질여행에 경력이있으며 "일본의 고정자"라는 별명을 가진 소위 "쇼와의 망령", "게임 시작 시점에서 말기 암으로 이미 죽어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12번째 세레손이 Mr.OUTSIDE 본인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으나, 실제 정체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