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일본어: 暗殺教室 안사쓰쿄시쓰[*])은 마츠이 유세이의 만화 시리즈이다. 갑자기 담임이 된 달을 70% 폭파한 문어형 생물과 지구가 파괴되는것을 막기 위해 담임을 암살하려는 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코믹 학원물이다.
작가 마츠이 유세이의 이전 작품인 《마인탐정 네우로》를 계승한 소년 만화로 ‘암살’과 ‘주인공들의 담임 교사를 죽이는 것’을 주제로 한 코미디 만화이다.[1]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12년 31호부터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단행본으로 묶여 출판되기도 하였다. 2014년 기준으로 총 발행 권수가 열 권, 도합 천만부를 돌파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학산문화사가 해당 지역에서의 만화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비즈 미디어가 2014년 12월에 디지털과 인쇄, 두 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특별 OVA로의 각색판이 2013년 7월에 발표되어, 2013년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점프 페스타에서 상영되었다.
2014년 6월에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의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다. TV 애니메이션은 이전 OVA에서 스태프나 캐스트가 변경되어 2015년 1월 10일 심야부터 방송되고 있었으며, 영화는 2015년 3월 21일에 공개되었다.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쿠누가기오카 중학교〉의 열등반인 3학년 E반에 정부 방위성의 인간과 수수께끼의 생물이 나타났다. 마하 20의 속도로 하늘을 날아 달의 70%를 파괴해 달을 영구적으로 초승달 상태가 되어버리게 한 문어형의 위험한 생물은 “내년 3월까지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지구를 파괴할 것”이라고 선언한 후 3학년 E반의 담임 교사직에 자체 지원하였다.
정부는 최후의 수단으로 몇 가지 지침을 마련하여 3학년 E반의 학생들에게 수수께끼의 생물을 암살할 것을 제안한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암살 성공 보수 100억 엔[주 5]을 정부가 제안하자 응하게 된다. 3학년 E반의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살생님을 암살하려 하지만, 비현실적인 살생님의 속도와 능력으로 실패를 거듭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꿈을 깨닫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간다.
등장인물
3학년 E반
쿠누가기오카 중학교에 있는 3학년 E반은 쿠누가기오카 중학교의 꼴통들만 모아놓은 집합소이다. 성적이 낮거나, 폭력 등의 이유도 들어오게 되는
쿠누가기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쿠누가기오카 중학교 3학년 E반은 본학교 건물과 엄청 떨어져있는 산속에 있고 엄청난 A반(공부 잘한다는 전교1~30등이 있는 천국의 반), B반, C반, D반의 차별이 있는 반이다.
심지어 선생님까지 차별을 주는 곳인 쿠누가기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이곳에 정체 모를 문어 괴물이 나타난다.
살생님 스스로는 자신이 이름이 없다고 하지만, 카야노 카에데에게 죽어야 하는 선생님이란 뜻으로 살생님이라 불리게 되었다.[주 7] 달의 70%를 파괴시켜 영구적으로 초승달 상태가 되게 만든 후, 1년 후에는 지구를 파괴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로 인해 100억 엔의 암살 포상금[주 8] 이 걸려 학급의 학생들을 비롯한 전 세계의 표적이 된다.[1권 1]어느 여성과의 약속으로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3학년 E반의 학급의 담임이 되어[1권 2], 영어와 체육 외의 모든 교과를 담당하게 된다. 수업 중에는 대학 예복을 입는다. 둥글고 노란색 얼굴에, 몇 개의 촉수가 있는 정체불명의 생물이고, 뉴루후후후 라고 일상적으로 말하는게 특징인 일반적인 성인 남성과 성격이 흡사하고 또 단것을 좋아하고 자신은 태어난 곳도 자란 곳도 모두 지구라고 주장하며, 이토나와 시로의 기습 때는 스스로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사물이라 말했다. 또한, 이전에는 손발을 두 개씩 가지고 있었다는 의혹도 작중 〈수학여행2 편〉에서 언급되었다. 하지만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할 이야기가 아니라며 화제를 돌렸다. 최대마하 20의 속도로 이동 및 반응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위협에 있어서 초인적으로 반응하며, 이 능력으로 잔상을 이용해 분신술까지 가능하다. 살생님의 피부는 항상 점액으로 덮여있으며, 주위의 물을 응고시키거나 피부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또, 평소에는 보이지 않으나 눈, 코, 입, 귀 등 여러 감각 기관을 가지고 있다. 독극물을 마셔도 죽지 않으며, 납 탄환을 맞아도 몸 속에서 융해해 분해시켜 버린다. 정부가 개발한 살선생 특수 재질 나이프와 BB탄환으로 살생님의 촉수에 손상을 줄 수 있으나, 그마저도 몇 초 후 재생된다. 한 달 주기로 탈피하며, 허물은 최후의 수단으로써 미끼 및 방벽으로 이용된다. 그러나 재생과 탈피 후에는 많은 에너지 소모로 인해 움직임이 둔해지게 된다. 또, 넥타이의 바로 아래(심장)가 급소로, 공격을 받으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파괴불가능한 구체에 들어가 보호를 받는 '절대방어형태'라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이동이나 행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평소 부드러운 말투와 존댓말을 사용하며, 각 학생들에 대한 걱정도 보인다. 학생 한 명 한 명 세세히 신경 쓰고 학생들이 공부를 할 때도 각 학생의 장/단점을 살린 공부법으로 1:1 공부를 해주곤 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암살을 시도하려고 하면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며 얼굴에 'X'자가 그려지며 굉장히 화를 낸다. 수업에 있어서는 범교과적인 지식이 있으며 수업 역시 학생들 각각에 마하의 속도로 알맞은 문제를 만들기도 하지만, 체육에 있어서는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기준으로 하여 비현실적인 평가 기준을 세운다. 그리고 얼굴에 무늬가 있어서 노란색, 초록색 무늬면 얕보고 있다는 뜻이고, X자는 아니라는 표시, O자는 맞다는 뜻이다. 점심시간 이후 살생님은 핑크색으로 변하며, 그때는 감각이 둔해지는 때이다. 검은색은 매우 화났을 때 생기며, 그땐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한다. 카야노의 언니와 사랑한 사이였다.
일본 방위성 임시 특무부 소속. 3학년 E반에 살생님을 담임으로 데리고 온 인물이며, E반과 암살자의 중재와 지원을 하고 있다. 28세이며, 생일은 8월 15일이다.[2]
교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형식적인 E반의 담임이 되었고 살생님 암살건의 총책임자가 된다. 담당과목은 체육. 무척이나 고지식한 구석이 있지만 학생들의 암살능력, 특히 나기사의 재능을 알아차리는 등 깊은 안목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세계 최강의 암살자를 이긴 전적이 있으며, 육상 자위대 제일공수단과 방위성의 종합 정보부직을 거친 프로로서, 인류 최강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처음에는 반 아이들과 일체 사적으로 엮이지 않았고 이리나의 호감도 못알아칠만큼 둔하고 엄한 이미지였지만 점차 아이들과 친해지기 시작했고 이리나와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최종화에 가까워졌을 때 이리나에게 먼저 프로포즈하기도 했다.
세계에서 8년 동안 11번의 암살을 성공시킨 전력이 있는 세르비아 어투의 전문 암살자로, 3학년 E반의 기간제 외국어 교사라는 명목하에 살생님을 암살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10개국어라는 점과 미모를 이용해 상대에게 접근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암살하는 것이 특기이다. 그러나 전투능력은 다른 전문 암살자에 비해 좋지 않으며, 미인계가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내전이 격렬했던 국가의 출신으로, 12살 때 민병대의 습격으로 아버지를 잃고, 그 때 아버지의 총으로 그 병사를 살해한다.
처음 왔을때는 학생들을 암살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 등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탄환을 전용 탄환이 아닌 효과가 없는 납탄환을 사용하는 실수를 저지르는가 하면 살생님이 전략에 간파해 암살에는 실패하는등 어딘가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학급이 붕괴될 위기를 맞이했지만 카라스마의 설득과 자신의 성찰로 인한 솔직한 태도로 다시 관계가 회복된다. 이후에는 '옐라비치 누님'이라고 부를것을 강조하지만 카르마의 주도로 '비치 선생님'으로 불리게 된다. 일본어로 비치 선생님은 '걸레 선생님'이란 뜻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매우 싫어했지만 아이들과 친해진 후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자신의 미인계가 전혀 안 통하는 카라스마를 오기로라도 유혹하려고 쫓아다니는 사이 진심으로 반해버렸다. 그래서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카라스마의 선 프로포즈로 결혼에까지 골 인한다. 이후에는 암살자를 그만두고 남편 카라스마를 따라 방위성 특무부에 들어갔다.
담당 과목은 영어이나, 시험 대비 위주의 영어는 살생님에게 전담시키고 자신은 암살 시 도움이 될 만한 실용 영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3학년 E반의 중성적인 남학생으로, 항상 긴 머리를 올려 묶어 짧은 하늘색 머리를 유지한다.
E반으로 강등된 후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버림받고 누구에게도 기대받지 않게 된 자신에게 절망한다.[1권 4] 살선생님의 지도로 이러한 모습이 조금씩 극복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 탓에 살생님의 암살에는 소극적이며, 살생님을 관찰하여 살생님의 특징 및 단점을 기록하고 있다.[주 9] 키가 작은 것이 고민이라 여겨, 암살 포상금 100억엔을 받으면 키를 늘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 오싹한 것을 좋아하나, 작중 카야노 카에데가 동굴이 무섭지 않냐고 묻자 오싹한 것은 좋아하지만 갑자기 나오는 건 무섭다고 하기도 했다.
카라스마로부터 살기를 숨기고 접근하는 것과 살기를 보여 상대의 기를 누르는 등, 암살에 큰 재능이 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약해보이는 외모와 여성과 가까운 신체조건(심지어 여름방학때는 여자로 변장해 실제 여학생들과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이 상대를 방심시켜 신체적인 재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솔직한 성격의 빨간 머리 소년으로, 나기사와는 3년 연속 같은 반이 되었다. 신학기 전에 폭력사건이 있어 정학을 받아 개학 후 시간이 지나고 합류하였다. 나기사와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으로 성적이 좋은 우등생이지만, '정의'를 중시하는 자신의 성격 때문에 재학 내내 문제를 일으켜왔다. 그럼에도 최상위권의 성적으로 담임에게 신임을 얻어 사건이 무마되어 오다가, 3학년 A반 우등생이 E반 학생을 괴롭히는 것을 보고 구해준 것이 담임 자신의 평가에 흠이 생겼다고 카르마를 E반으로 편입시킨다.[1권 6] 이로 인해 모든 선생님들을 증오해오고, 신학기에는 갑자기 투신해 살생님이 자신을 구하지 못하게 만들어 암살하려고 하지만[주 10] 그러나 그것을 보고 있던 살생님이 촉수를 끈적하게 만든 그물을 만들어 구하는 것으로 대처한다. 이 사건으로 카르마는 살생님에게 있어서 건강한 살의를 품는 학생이 되었다.[1권 7]
나이프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남학생이다. 3학년 E학급의 대표로서, 좋은 외모와 친근감 있는 성격, 그리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성실성과 겸손함 덕에 멋진 녀석[주 11]으로 불리고 있다. 평소의 행실로 반 전체의 두터운 신뢰도 얻고 있다.
중간고사에서 카르마에 이어 학급 2위, 그 중 사회는 전교 14위를 기록했다. 가난한 자신의 가정상황에 비추어 아프리카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또 살생님이 아프리카로 데려간 덕에 사회와 빈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기말고사에는 사회과목에서 전교 수석을 차지하기도 한다.
생계를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였지만, 이는 교칙 위반으로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E반으로 전반하게 되었다. 그 후에도 유마는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고 있지만 학급 내에서는 유마를 눈감아주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A반의 아사노 가쿠슈와 체육제에서의 승부에서 이긴 끝에 학교에서 금지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실이 학교 관계자에게 알려지는 것이 묵인되었다.
나기사와 가장 친한 여학생. 자신의 어린 체형에 큰 콤플렉스를 안고 있으며, 100억 엔을 받게 된다면 가슴 둘레를 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에서는 나기사나 마나미보다도 작은 146cm의 최단신이다. 나기사와 함께 직접 암살보다는 살생님의 약점을 캐는 등의 후방 지원 역할을 주로 해낸다.
언뜻 보기에는 나기사, 카르마 등 존재감 강한 주인공들에게 묻혀 별다른 매력을 어필하지 못한 비운의 조연 정도로 보였지만 실은 살생님과 같은 촉수 소유자라는 어마어마한 반전을 가졌다. 과거 무너져내리던 연구소에서 하나뿐인 언니가 죽어나가는 현장을 목격했고 이때 같이 있던 살생님이 언니를 죽였다고 생각해 그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현장에 굴러다니던 촉수씨앗을 주워와 자기 몸에 심어버린 것이다. 이후 외모를 싹 바꾸고 신분까지 세탁한 다음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에 위장전학을 온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감을 너무 과시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실력이 뛰어난 나기사와 카르마를 추켜세워주고 자신의 살기는 나기사 옆에서 나기사의 살기로 묻어버리며 아이들 관심이 덜 쏠리도록 한 것이다.
진짜 이름은 유키무라 아카리이며 예전 E반의 담임이었던 유키무라 아구리의 여동생이다. 이전에는 미세 하루나라는 예명으로 어떤 배역이든 소화해내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역배우였다. 살생님조차 그녀의 살기를 눈치채지 못한건 자신의 감정조차도 철저하게 연극으로 속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반전은 2기에서 갑자기 드러난것이 아니라 이미 1기때부터 여러 가지 복선이 깔려있었던것으로 드러나 독자들로 하여금 소름돋는다는 평가를 받게 만들었다
키가 작은 곱슬머리 단발 여학생이다. 작중에서 가족관계나 과거사가 드러나지 않은 몇 안 되는 학생들 중 한 명이고, 생물을 좋아하여 참사슴벌레를 잡아 달라고 살생님께 요청하기도 한다. 야다 토우카와 친한 모습을 보이며 카라스마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 원작에서는 갈색 머리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빨강, 주황, 노랑의 쓰리톤 색깔로 변경되었다.
음침한 검은 머리의 곱슬머리 여학생. 대형 거미를 사육하고 저주를 좋아한다. 글쓰기에 소질이 있고 테라사카 그룹의 홍일점이다. 하지만 테라사카 그룹의 나머지 세 명을 "서커스단"으로 표현하고 자신을 조련사라고 칭하는 것을 보아 자신이 우위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테라사카 그룹이 말썽을 일으키거나 심각한 사고를 발생시키려고 하면 끼어들지 않는다.
스기노 토모히토가 칸자키 유키코를 좋아하는 것을 제일 먼저 눈치챈 학생이다. 127화의 연극 대본에서 두 인물을 조연으로 등장시켰으며 살생님을 주연으로 「모모타로」라는 연극의 대본을 작성했다.
서바이벌 게임 때는 지구의 목숨과 은사의 목숨을 비교하는 것이 지겹다며 살생님을 죽이는 편에 선다. 카르마의 부탁에 따라 깊은 풀숲에 숨어 전면전으로 스기노 토모히토와 후와 유즈키를 사망시키고 자신도 사망한다.
밸런타인데이에는 호리베 이토나를 포함한 테라사카 그룹 전원에게 초콜릿을 돌림으로써 호감을 나타내었다. 하라 스미레를 제외한 다른 여학생들과는 쉽사리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본인도 전혀 신경쓰지 않음. ) 부모는 메르헨틱한 사고를 가지고 있어 " 키라라 "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지만 본인은 불만을 가진 듯하다. 닉네임 에피소드에서 그 불만을 넌지시 털어놓기도 하였다.
3학년 E반의 첫번째 전학생. 천학 첫 날에는 암살에만 집중하지만 학생들의 저지로 암살을 못하게 되자 암살 대상인 살생님의 도움을 받아 협조 능력을 키우고 현재의 모습을 얻게 되나 명목상 보호자인 정부의 개조로 첫날의 모습에 가깝게 재조정될 뻔하나 자의로 살생님이 준 데이터를 메모리 구석에 숨겨놓아 거부하면서 현재 3학년 E반의 암살 메신저 및 대표 마스코트로 등극하게 된다.
3학년 E반 마지막 전학생. 공부에는 흥미는 없지만 암살에는 관심이 있어 전학왔다. 살생님을 제외하고 촉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보여주었고, 자주 살생님과 학생들에게 싸움을 시도했다. 3학년 E반과 처음에는 거리를 두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테라사카와 살생님이 이토나를 설득했고 테라사카 일행 및 아카바네와 친밀하게 지내게 된다.
투블럭 컷을 한 남학생. 학생회 서기이고 특기과목은 국어. 처음 E반과 조우했을 때 칸자키 유키코에게 찝적거렸는데 작업멘트의 느끼함+오만함이 가관이다. 하지만 A반 그룹에서 가쿠호에게 진중한 충고를 하는 등 조언자 비스무리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오영걸 중에서는 그나마 인성이 낫다. 최종 기말시험에서의 등수는 전교 8등.
가르마에 역八자 눈썹을 가진 남학생. 학생회 의장이고 특기과목은 영어. LA에서 1년 거주하고 왔다며 다른학생들 발음을 지적하지만 정작 본인도 문학적 표현이라던가 발음은 영 신통찮은 듯. 원어민에게 사투리 쓰지말라며 태클먹었다. 최종 기말시험에서의 등수는 전교 15등. 그러나 중학교를 떠나는 E반 학생들을 기레기들로부터 감싸주며 나기사에게는 잘 가라고 인사를 하는 걸 보면 결국엔 E반을 인정한 듯하다.
2014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3월 중순까지 기간 한정 상품판매 행사인 《살생님 - SHOP IN WINTER》(일본어: 殺せんせーSHOP IN WINTER)가 후지 TV의 구체전망대 사옥에서 개최된다.[5] 입장료는 고등학생 이상은 550엔, 초등학생과 중학생 이하는 300엔이다.
↑“책 정보 암살 교실 1 (점프 코믹스) (코믹) : 네이버 책”. 號令と共に敎室を滿たす銃聲!?ヶ丘中學校3年E組は生徒全員が先生の命を狙う暗殺敎室。敎師と生徒、標的と暗殺者の異常な日常が始まる――!!→호령과 함께 교실을 메우는 총성!? 가오카 중학교 3학년 2반 학생 전원이 선생님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교실. 교사와 학생, 표적과 암살자의 일상이 시작된다.
↑김재윤 (2015년 1월 7일). “애니맥스, 소년만화 새로운 강자 ‘암살교실’ 국내 최초 방영”. SBS 연예스포츠. 2015년 1월 10일에 확인함. 애니맥스 편성국의 강주연 국장은 “2015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암살교실'은 소년만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대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