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황가(maison impériale de France)는 프랑스 황실 가문과 그 방계 가문을 뜻한다. 프랑스 황가는 이탈리아에 기원을 둔 코르시카 귀족 가문인 보나파르트가(famille Bonaparte)가 선발됐다. 보나파르트 가문은 앙시앵 레짐 시기 프랑스에서 귀족으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1804년 5월 18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프랑스의 제위에 오르며 황실 가문이 되었다. 보나파르트 가문원 중 세 명이 프랑스를 다스렸다.
보나파르트 가문은 또한 제1제정 시기 동안 나폴레옹 1세의 족벌 정치 구조하에 여타 유럽 국가들을 다스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