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아버지가 사망 후, 프로방스의 주요 도시들에서 반란이 발생했다. 그의 어머니는 군대를 일으켰고, 지원을 얻기 위해 이 도시 저 도시를 순회하였다. 루이는 1387년에 프로방스 백작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1409년 엑상프로방스에 대학교를 세웠다.
1386년에 샤를 드 두라초의 아들 미성년의 라디슬라오가 그의 아버지가 사망하자, 나폴리에서 추방을 당하고 말았다. 루이 2세는 1389년 11월 1일에 아비뇽의 대립교황 클레멘스 7세에게서 나폴리 군주 왕위를 받았고 다음 해 나폴리 영지를 차지하였다. 그는 1399년 그의 경쟁 상대에게 쫓겨나고 만다.
1409년에 그는 라디슬라오의 지배에서 로마를 해방시켜냈고, 1410년에는 대립교황 요한 23세의 동맹으로서, 라디슬라오를 공격하고 로카세카에서 패배시켰다(1411). 결국에 루이는 나폴리의 지지자들을 잃고 자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나폴리 소유권은 아들인 루이 3세에게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