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안왕 유옹(眞定安王 劉雍, ? ~ 기원전 24년? 기원전 23년?)은 중국전한의 황족 · 제후왕으로, 진정효왕 유유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죽자 그 뒤를 이어 진정왕이 되었고, 죽은 후에는 아들 진정공왕 유보가 뒤를 이었다.[1][2] 아버지의 재위 기간이 한서 제후왕표에서는 33년, 경십삼왕전에서는 22년이고, 자신의 재위 기간은 한서 제후왕표에서는 16년, 경십삼왕전에서는 26년이라, 재위 기간은 제후왕표를 따르면 기원전 39년 ~ 기원전 23년이고 경십삼왕전을 따르면 기원전 50년 ~ 기원전 2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