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정왕 유륜(廣德靜王 劉倫, ? ~ 3년 혹 5년), 혹 유유(劉楡), 혹 유유(劉瘉)[1]는 중국 전한의 황족 · 제후왕으로, 광덕왕이다. 광천혜왕 유월의 증손[2][3][4]으로, 광천유왕 유제의 손자, 양제후 유성의 아들이다.[4][5] 혹은 양제후 유성의 형인 광천대왕 유문의 아들이라고도 한다.[3]
원시 2년(2년) 4월 정유일에 단절된 제후왕가를 부활하면서 대효왕 가의 후예 유여의, 강도역왕 가의 후예 유궁과 함께 왕에 봉해져 광덕왕이 됐다.[2][3] 경십삼왕전 중 중산정왕전에서는 광덕왕으로써 중산정왕의 후계를 받들게 했다 하며(광덕나라가 원래 중산정왕의 후손에게 세워준 나라다), 광천혜왕전에서는 광덕왕으로써 광천혜왕의 후계를 받들게 했다 한다(광덕정왕은 광천혜왕의 방계 후손이다).[4] 광덕정왕 2년(3년)[4] 혹 광덕정왕 4년(5년)[3]에 죽어 아들 적이 계승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