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어두운 천체(Deep sky object)로는 '성간 도보여행(NGC 2419)'이 있다. 이 천체는 구상성단으로, 거리는 30만 광년으로 구상성단으로서는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해당 거리에서는 탈출속도보다 큰 속도이지만, 우리은하 주위로 긴 타원형의 궤도를 그리며 공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PK 158+17.1이라는 큰 시지름의 행성상성운이 있다.
신화와 역사
살쾡이자리는 매우 어두운 별자리여서, 17세기 이전까지는 주목되지 않았다. 17세기 이전의 관련된 신화도 없다. 요하네스 헤벨리우스가 이 별자리에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살쾡이의 눈'처럼 시력이 좋아야만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헤벨리우스는 별자리의 위치만을 표시했는데, 이는 그가 큰곰자리와 마차부자리 사이의 틈을 메우려 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