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NGC 5272) - 구상성단으로, 지름이 18'이며, 밝기는 6.3 등급으로, 쌍안경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TON 618 - 182억 광년 떨어져있는 퀘이사로 머리털자리와 사냥개자리의 경계부근에 위치해있다. 퀘이사의 초대질량 블랙홀은 그 질량이 660억 태양질량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블랙홀 중에서 3번째로 큰 블랙홀이다.
M51 나선은하. 왼쪽의 작은 은하는 NGC 5195이다.
M63 나선은하
M3 구상성단
신화와 역사
이 별자리는 요하네스 헤벨리우스가 17세기에 도입하였다. 사냥개자리는 목동자리의 일부분이었는데, 처음에 그리스에서는 곤봉(그리스어:Κολλοροβος)으로 묘사되었다. 이러한 내용이 수록된 《알마게스트》가 아랍에 전해져 아랍어로 번역될 때에 아랍인들이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하고 비슷해 보이는 단어로 옮겨적으면서 목동의 구부러진 지팡이가 되었고, 이것이 다시 유럽에서 번역되면서 발음이 비슷한 '개'로 오역, 요하네스 헤벨리우스의 시대에까지 그대로 전해지게 되었다.
두 사냥개 중 북쪽의 것은 아스테리온(Asterion)이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독립된 별자리로 간주되기도 한다. 남쪽의 개는 카라(Chara)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