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영어: Mom's Touch)는 대한민국의 패스트푸드프랜차이즈로,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맘스터치라는 이름은 엄마의 손길이라는 의미이다.[1] 대표 메뉴로는 싸이버거, 인크레더블 버거,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 등이 있다.[2]
2020년 4월 기준 1,262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3] 1997년 파파이스의 자회사로 설립되었고 2004년 법인을 분리했다. 창업 후 2010년까지 적자였다가 2013년 처음 흑자로 전환했다.[1] 2016년 대만에 첫 해외 매장을 개점했다.[4]
역사
1997년 주식회사 해마로의 외식브랜드로 출범하였다. 그 후 구조조정 차원에서 2004년 정현식 대표가 적자를 떠안는 조건으로 맘스터치를 인수하여 해마로푸드서비스로 분사하였다. 창업한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다. 2013년 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흑자전환을 했다.[1] 2019년 11월 5일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에 1973억원에 매각되었다.[5]
2021년 3월 29일 상호명을 주식회사 맘스터치앤컴퍼니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