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8년12월 2일 기준임.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아마라우 아우베스(포르투갈어: Marcos Vinicius Amaral Alves, 1994년6월 17일 ~ )는 마르캉(Marcão)으로 불리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현재 파티흐 카라귐뤼크 SK 소속이다. K리그 시절 등록명은 말컹이었다. 신장은 196cm이고, 큰 키에 비하여 빠른 주력과 발 밑 기술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클럽 경력
유년기
브라질상파울루주치에테에서 태어나 12세 때 상파울루 FC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축구에 흥미가 없던 마르캉은 6개월만에 축구를 그만두고 농구선수로 전향했다. 17세 때 이투아누 FC 공개테스트에 참가 후 입단하여 축구를 다시 시작했다.[1]
2018년3월 4일상주 상무 축구단과의 K리그1 개막전에서 역대 2번째 K리그1 개막전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인상적인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3월 17일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4월 1일강원 FC 전에는 2골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고, 이 경기 승리로 경남 FC가 단독 1위를 수성하는 데 도움을 보탰다. 2018시즌 말컹은 경남에서 26골 6도움이라는 괴물같은 기록을 선보였으며 K리그1 득점왕과 MVP를 모두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