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종 (裵起鐘, 1983년 5월 26일 ~ )은 대한민국 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윙어였다.
개요
전라북도 익산시 출생으로 이리동산초등학교 , 이리동중학교 , 이리고등학교 , 광운대학교 를 졸업하였다. 데뷔하자마자 뛰어난 실력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름이 '기종'인 것에 착안하여 '최신기종'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클럽 경력
광운대학교 졸업 후 2006년 연습생 신분으로 대전 시티즌 에 입단하여 K리그 에 데뷔하여, 축구팬들이 뽑은 '2006년 가장 기대되는 최고 신인선수'에 선정되는 등[ 1] 신인왕 후보 1순위로 급부상하였다. 하지만 그 해 여름 전남 드래곤즈 와 사전접촉하였고, 대전 시티즌 은 처벌 대신 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의 이적을 추진하였다.[ 2] 하지만 배기종 측은 이를 거절하였고, 결국 대전 시티즌 구단은 그 해 12월 1일 에 그를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하였다.[ 3]
2007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 이적하여 2008년 K리그 우승, 2008년 하우젠 컵 우승, 2009년 FA컵 우승 등에 공헌하였다.
2009년 12월 , 수원에서 같이 뛰었던 박현범 과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 로 이적하였다. 시즌 전 연습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으나 2010 K리그 5라운드 광주 상무 와의 경기에서 복귀하였다. 2010년 24경기에 출전하며 5득점 1도움을 기록, 제주 유나이티드 가 K리그 준우승을 하는데 한몫을 담당했다.
2012년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경찰 축구단 에 입대하여 2013년까지 뛰었고, 제대 후 제주에 복귀하여 8경기 출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4년 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 임대되어 14경기에 출전하여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 경남 FC 로 이적하였으며, 2017년 경남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17년 4월 30일 부천 FC 1995 전을 통해 개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고, 이날 경기서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4]
2020시즌 종료 이후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고,[ 5] 경남에서 중국으로 가는 곽태휘 의 빈자리에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2009년 3월 28일 이라크 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에 데뷔하였다.
경력
선수 경력
수상
개인
클럽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