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런스 클라인은 오마하에서 태어난 후 로스앤젤레스 시립 대학에서 미적분학을 배운 후 졸업하였다.[1]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는 컴퓨터 모델링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1942년에 경제학을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1944년에 그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초기 모델링
클라인은 그 후 그 당시 시카고 대학교에 있었던 콜스 경제학연구재단에 들어갔다. 그는 거기서 경기 순환을 예측하고 정부의 정치적, 경제적 정책들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 경제의 모델을 만들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후 클라인은 이 모델을 사용해 전쟁 후 군인들이 돌아와 수요가 증가해 불황 대신 호황이 올 것이라고 당시 보편적인 생각과 다른 예측을 했고, 결과적으로 그의 예측이 맞게 되었다.[2] 비슷한 사례로 클라인은 한국 전쟁이후의 스태그네이션을 예측했드.
60년대 후반, 클라인은 와튼 계량경제학적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 이 모델은 국민/국내 총생산, 수출, 투자, 소비에 대한 분석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또 세금과 원유값 등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
후기 업적
1976년 미국 대통령 선거때, 클라인은 지미 카터의 경제 태스크 포스에서 일했다. 그 후 그는 지미 카터 정부에서 일자리를 제의받았지만 이를 거부하였다. 클라인은 계량경제학회와 미국경제학회에서 회장직을 하기도 하였다. 정식 은퇴 후 클라인은 거시경제학적, 계향경제학적 월별, 분기별 경제 예측 모델을 연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