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현(崔湳鉉, 1919년 1월 7일 ~ 1990년 2월 25일)은 대한민국의 배우 겸 연극인이자 영화인이었다. 일제강점기 말기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하였다.
주요 이력
생애
본관은 통천이며, 1919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이다. 1937년 오산고등보통학교 졸업 후 1937년부터 보통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1944년 교직에서 물러난 후 같은 해 연극배우로 데뷔하였다. 8·15 광복 후 1946년 월남하였고, 1948년 연극 《은하수》로 스타덤에 올랐다. 일생동안 약 4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고, 1973년에는 TBC 동양방송 텔레비전 드라마 《북간도》에도 출연하였다.
말년에는 고혈압과 폐렴으로 투병하다가 영화 《마유미(眞由美)》를 유작으로 남기고 1990년 2월 25일, 향년 72세로 사망하였다.
출연작
수상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