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일본어: 思い、思われ、ふり、ふられ 오모이, 오모와레, 후리, 후라레[*])는 사키사카 이오에 의한 일본만화이다. 《별책 마가렛》(슈에이샤) 2015년 7월호부터[1] 2019년 6월호까지 연재되었다.[2] 약칭은 후리후라(ふりふら)이다. 단행본은 총 12권이 발매되었다.
연애관 다른 여고생 2명을 주인공으로 그린 군 상극.[1] 이야기는 주인공 여고생 외에 남자 고교생 2명을 섞어 전개하고 있다.[3] 2017년 제41회 고단샤 만화상에 임명되었다.[4] 이듬해 2018년 제63회 쇼가쿠칸 만화상 소녀를 위한 부문을 수상했다.[5] 2020년 7월 기준으로 누계 발행 부수는 550만부를 돌파하고 있다.[6]
미디어 믹스로 실사 영화가 2020년 8월 14일, 애니메이션 영화가 동년 9월 18일에 각각 공개되었다.[7]
줄거리
낯가림이 심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서투르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이치하라 유나는 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이사하는 친구를 배웅하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어린 시절에 읽은 그림책에 나온 왕자님을 닮은 남자를 볼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떨어져 있는 친구를 배웅하러 와 있던 야마모토 아카리와 엉뚱한 일에서 만나 아카리가 같은 아파트에 이사 온 동급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순정 만화의 연애를 동경해 꿈을 꾸는 경향이 소극적인 유나와 밝고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연애를 즐기는 아카리 두 사람은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이상하게 친해져 간다. 유나가 신경이 쓰이고 있던 ‘왕자님’이 아카리의 동생 리오임을 밝혀지고, 연애 경험이 없는 유나는 아카리를 향한 리오의 마음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자신이 리오를 좋아하는 것을 느낀다. (아카리와 리오는 재혼가정의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였다.)아카리는 언니의 눈으로 볼 때 유나에게 리오를 추천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유나의 인생 최초의 사랑을 응원하려고 결심한다. 아카리는 유나가 친하게 지내는 남자 소꿉 친구·이누이 카즈오미의 상냥하고 섬세함에 두근 두근하게 된다. 4명의 청춘이 시작된다.
실사 영화는 2020년 8월 14일 개봉. 감독은 미키 타카히로. 무대는 고베로 설정되어 2019년 3월부터 4월에 걸쳐 효고현립 고베 고등학교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개봉 첫날에는 TOHO 시네마즈 롯폰기 힐즈에서 무관객의 무대 인사가 실시된 전국 111극장에 생중계 되었다.
제작 :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제작위원회 (도호, 하쿠호도 DY 음악 & 픽쳐스 , 슈에이샤, STARDUST HD., JR동일본 기획, 요미우리 TV 방송, 일본 출판 판매, KDDI, 로손 엔터테인먼트, 히카리 TV, 무빅, 마루이 그룹, TOKYO MX , 요미우리 신문, GY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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