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메이저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 지명돼[1] 6월 11일에 계약금 20만 달러에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했다.[2]
제임스톤 제이머스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3] 14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2.49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와 AA 알투나 커브에서 총 15게임 등판해 6승 2패, 방어율 3.14를 기록했다. 시즌 후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 참가했다. 2016년 시즌에는 알투나 커브에 머물렀으며 9승 1패, 방어율 3.99를 기록했다. 이때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162.1이닝을 던졌다. 2017년 시즌에는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4] 출전해 8승 9패 방어율 4.89를 기록했다.[5]2018년 시즌에는 28경기에 등판해 13승 6패, 방어율 3.59를 기록했다. 선발로는 총 25번 등판했다.[6]
일본 프로야구 시절
2019년 1월 15일 연봉 60만 달러에 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했다.[7] 5월에 처음으로 콜업됐다. 5월 19일에 선발 투수였던 앤드루 앨버스를 대신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패했고 이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8] 6월에 다시 콜업됐다. 6월 15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8회 초 2-4 무사 1ㆍ2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후 팀이 역전해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첫 승을 달성했다.[9] 이 해에 24경기 등판해 31.1이닝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10] 시즌 종료 후 오릭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했다.[11]
미국 프로야구 복귀
2020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마이너 리그가 중단되며 이해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12] 2021년도에는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으로 19경기에 등판해 48탈삼진, 방어율 7.75를 기록했고 이후 워싱턴 내셔널스는 8월 24일에 그를 방출했다.
2021년 12월 17일에 총액 40만 달러에 계약했다.[10]안우진, 에릭 요키시에 이어 3선발로 낙점됐다. 4월 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등판했다. 5이닝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으나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다.[13] 4월 15일 두산전에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을 달성했다.[14] 5월 27일 롯데전에 등판해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를 기록하며 KBO 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15] 그러나 이후에는 계속 부진했고 6월 27일에 1군 엔트리에서 처음으로 말소됐다.[16] 7월 14일 SSG 랜더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는 구원 투수로 처음 등판해 1.1이닝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17] 후반기에는 구원 투수로도 등판했다.[18] 포스트시즌에는 다시 3선발로 고정 출전했다.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19] 이는 4년 만에 나온 팀의 포스트시즌 선발 승이었다. 이후 플레이오프 1차전과 4차전에도 선발투수로 등판해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이바지했다.[20]SSG 랜더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6차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실점(무자책)을 기록한 후 교체됐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