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의 일본 점령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지속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캄보디아 인구는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에서 일본 점령군에 의해 민간인에게 가해지는 잔혹행위를 피했다. 1945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식민정부가 전복된 후 캄보디아는 일본이 항복할 때까지 친도쿄의 괴뢰국이 되었다.[2]
역사적 배경
1940년 ~ 1941년 프랑스-타이 전쟁으로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식민지 당국은 취약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비시 정부는 일본과 일본군이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를 통과하는 것을 허용하고 25,000명까지 북베트남에 병력을 주둔시키는 협정을 체결하였다.
한편, 플랙 피분송크람 원수의 친일 지도력 하에, 그리고 일본과의 우호 조약으로 강화된 태국 정부는 프랑스의 약화된 지위를 이용했고, 역사적인 영유권을 주장했던 캄보디아의 서부 지방들을 침략했다. 이 침략 이후, 도쿄는 1941년 3월 프랑스가 바탐방, 시엠립, 코콩 지방을 포기하도록 공식적으로 강요하는 조약의 서명과 15도선과 스퉁트렝 지방의 당렉 산맥 사이의 좁은 영토 확장을 주최했다.
↑Smith, T. O. (2018). 《Cambodia and the West, 1500-2000》. 89쪽. In January 1941, Thai armed forces entered western Cambodia and comprehensively overwhelmed the French military.... the Japanese imposed a settlement whereby Thailand annexed the western Cambodian provinces of Battambang, Siem Reap and Stung Treng.
↑Milton Osborne, Sihanouk, Prince of Light, Prince of Darkness. Silkworm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