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Q》는 SBS에서 제작,방영한 18부작 수목 드라마이다. 1998년5월 20일부터 1998년7월 16일까지 방영했다. 허영만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라라" 패션회사를 배경으로 경쟁에서 패배한 낙오자로 여겨졌던 인물들이 자신의 숨겨져 있던 능력들을 발휘, 재기하는 성공스토리를 그려냈다.
김희선의 수많은 대표작 중 하나로, 이 작품을 통해 1998년 SBS대상을 수상했다.
송윤아는 이전 인지도가 미미 했었는데 이 작품에서 악녀 역할을 맡으면서 주가가 폭등하며 A급 스타가 되기에 이른다.
한편, 이 작품은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후속작 홍길동의 캐스팅 문제 탓인지 2부 늘린 18회로 막을 내렸다.[1]
아울러, 일본 만화 해피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