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 ~ 9월 20일: 4-5호선간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노후로 환승통로 폐쇄, 2·4호선과 5호선간 환승 불가[6][7]
2018년 9월 21일: 2·4호선과 5호선간 환승 통로 재개통
2018년 환승통로 폐쇄
2018년7월 18일서울교통공사는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위해 4-5호선 환승통로를 폐쇄하였다. 이에 따라 2·4호선과 5호선간의 환승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폐쇄 기간 동안 기존에 2·4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던 승객들은 인근 환승역을 이용해야 하였다. 서울교통공사는 당초 부분 폐쇄도 고려하였으나 역사 안 혼잡도가 심해지고 승객 안전 등을 이유로 전면 폐쇄로 결정했다.[8] 또한 5호선 승강장의 경우 6·7번 출구와만 연결되어 있어, 폐쇄 기간 동안 2·4호선 이용 후 6·7번 출구로 통행할 수 없었으며, 5호선은 6·7번 출구로만 승하차할 수 있었다. 2018년 9월 17일, 서울교통공사는 공사가 조기 완공되었다고 공식 발표하고 21일부터 통로를 개통시켰다.
2호선 승강장에서 4호선 승강장까지 이어지는 환승 통로와 4호선 승강장에서 5호선 승강장까지 이어지는 환승 통로가 있다. 2호선 - 4호선 또는 4호선 - 5호선 환승 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하나, 2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려면 4호선을 거쳐야 하므로 환승 길이가 대단히 길기 때문에 을지로4가역이나 왕십리역에서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이 역은 4호선과 5호선이 직접 환승되는 유일한 역이다.
4호선의 경우, 승강장과 열차의 사이의 간격이 10cm 이상이나 되어, 대한민국에서 발 빠짐 사고가 제일 잦은 지하철역이라고 발표되었다 (42건).[9]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역명을 변경하기 이전의 이름이었던 동대문운동장역은 인근에 1925년에 개장한 동대문운동장이 위치하고 있어 이름이 붙어졌던 것이었다. 동대문운동장의 옛 이름은 서울운동장으로 역명 역시 서울운동장역이었으나, 1985년7월 27일 동대문운동장으로 개칭됨과 동시에 역명도 개칭되었다. 그 이후 시간이 흘러 2003년3월 1일부로 동대문운동장이 임시주차장과 풍물시장으로 이용되고 2007년12월 18일동대문야구장부터 철거가 시작되어 2008년5월 14일동대문운동장 축구장이 철거되어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나, 철거 후에도 인지도가 높아 역명을 유지하다가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짓게 되면서, 역명을 개명하게 되었다. 역명과는 달리 실제 위치는 동대문구가 아닌 중구광희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