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1987년6월에 이탈리아의 SGS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 (이탈리아어: Società Generale Semiconduttori Microelettronica)와 프랑스톰슨 SA(프랑스어: Thomson SA)의 반도체 사업부 톰슨 세미컨덕터스가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합병될 당시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SGS-톰슨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998년5월에 톰슨 SA가 퇴출당하면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로 변경하였다.[2]
SGS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와 톰슨 세미컨덕터스는 오래된 반도체 기업중 하나이다. SGS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는 이전에 SGS-ATES (이탈리아어: Aquila Tubi E Semiconduttori)라고 불렸고 1972년에 ATES (이탈리아어: Aziende Tecnica ed Elettronica del Sud)와 SGS (이탈리아어: Società Generale Semiconduttori)의 합병으로 설립되었다. ATES는 1963년에 설립된 기업이고 SGS는 1957년에 아드리아노 올리베티가 설립한 기업이다.
톰슨 세미컨덕터는 1982년에 프랑스 정부의 광역 국영 산업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아래는 프랑스 정부의 광역 국영 산업에 의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자동차 제품 그룹: 자동차 시장을 타켓으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칩을 생산한다. 자동차 환경, 디지털 라디오방송 집적회로, 자동차 및 전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안전장치와 기타 자동차 전용칩도 생산하고 있다.
마이크로 전력 및 아날로그 그룹: 아날로그 및 전력회로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담당한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ST6, ST7, µPSD, ST9, ST10, STR7, STR9, STM32가 있다. 전자 부품군도 생산하고 있다.
컴퓨터 주변장치 그룹: 컴퓨터 주변장치용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컨트롤러, 컴퓨터 프린터, 기타) 주문형 반도체를 담당하고 있다.
첨단 기술 및 제조: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연구개발팀이 16개 있고 설계 및 응용 센터가 39개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001년부터 MEMS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MEMS 연구개발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캐스텔레토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완성하였다. 그리고 2006년6월부터 MEMS는 아그라떼 주요 팹에서 양산하고 있다.[4]
초기의 실패로 인하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디램이나 개인용 컴퓨터마이크로프로세서용 휘발성 시장에서 점유율을 상실하였다. 1994년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미국 사이릭스와 협력하여 인텔 x인텔 80486와 호환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개발을 시도하였다. 1995년에, 사이릭스 M1 마이크로프로세서라는 한가지 모델만 개발이 완료되었다. 사이릭스 M1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인텔의 펜티엄 제품군과 경쟁하려는 의도로 생산되었다.
제조 설비
팹리스 반도체 회사라고 불리는 기업과 다르게,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팹이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 팹을 운영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006년에 8인치 (200밀리미터) 웨이퍼 팹 5개와 12인치 (300밀리미터) 웨이퍼 팹이 1개 있다.생산되는 대부분의 소자는 (게이트 트랜지스터 폭이) 0.18마이크로미터, 0.13마이크로미터, 90나노미터와 65나노미터의 길이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실리콘 다이를 조립하고 플라스틱이나 세라믹 패키지에 본딩하는, 후처리 공장도 있다.
주요 사업장은 다음과 같다:
밀라노와 카타니아
6,000명의 사원이 있는 밀라노 제조설비는 그러노블 사업장만큼 중요한 곳이다. 약 4,000명의 사원이 있는 아그라테 브리안자는 역사적으로 SGS의 본사였던 곳이다. 아그라테 브리안자는 (8인치 (200밀리미터) 팹을 포함하여) 몇 개의 팹 라인이 있고 연구개발 센터가 있다. 300 ~ 400명의 사원이 있는 세티모 밀라네제는 몇 부서와 연구개발 센터가 입점해 있다.
시칠리아카타니아 제조설비는 5,000명의 직원이 있고 몇 연구개발 센터와 부서가 입점해 있다. 2개의 팹은 플래시 메모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카타니아 제조설비는 1961년에 ATES가 미국RCA와 협약하에 완공하되었고 처음으로 저마늄 기술을 사용했다. 2개의 주요 웨이퍼 팹은 1997년4월에 현재의 이탈리아 의장인 로마노 프로디가 처음으로 가동한 8인치 (200밀리미터) 팹이다. 지금은 12인치 (300밀리미터) 팹이 건설중이다.
그르노블
그르노블 사업장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가장 중요한 연구개발 센터중 하나이며, 약 6,000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2,200명의 사원이 있는 폴리곤은 역사적으로 SGS의 본사였던 곳이다. 오래된 웨이퍼 팹 라인은 대부분 폐쇄하였지만 많은 부서 (판매부, 설계부, 산업화부)의 본점이 들어서 있고, 실리콘을 집중하고, 소프트웨어 설계와 팹 공정 개발을 하는 중요한 연구개발 센터가 있다.
크롤 사업장은 8인치 (200밀리미터) 팹과 12인치 (300밀리미터) 팹이 있으며 1990년대에 서브마이크로미터 기술을 개발할 목적으로 최초로 설립된 공용 연구개발 센터가 있다. 이 연구개발 센터는 SGS-톰슨과 프랑스의 전화 기업 프랑스 텔레콤의 연구개발 센터, CNET가 제휴하여 설립되었으며 그러노블 92라고 불렸다. 크롤 1로 알려진 8인치 (200밀리미터) 팹은 1991년대에 SGS-톰슨과 필립스가 제휴하여 최초로 설립되었다. 크롤 1은 새로운 제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으며 1993년9월 9일에 프랑스의 산업장관 제럴드 롱게가 처음으로 가동을 시작하였다.
12인치 (300밀리미터) 팹은 2003년2월 27일에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라크가 준공식을 행하였다. 이 팹은 새로운 나노미터 공정기술의 개발에 집중한 연구개발 센터도 있다. 이 연구개발 센터는 12인치 (300밀리미터) 웨이퍼를 사용하여 90나노미터에서 32나노미터 공정기술을 개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결국 더 크롤 2 얼라이언스가 되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TSMC, (초기에 필립스 세미컨덕터였던) NXP반도체와 (초기에 모토로라 세미컨덕터였던)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는 2002년에 제조설비 개발에 협약하였다. 제조설비를 개발하는 기술은 중화민국에서 반도체 제조를 시작한, 세계적인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사용한다.
이 사업장은 1979년에 유로테크니크가 운영한 4인치 (100밀리미터) 팹을 시작으로 가동되기 시작하였다. 유로테크니크는 프랑스의 생 고뱅과 미국의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합작하여 설립했다. 루쎄 사업장은 1981년부터 1982년까지 프랑스 정부가 시행한 국영화 정책으로 인하여 1982년에 톰슨-CSF에 매각되었다. 국영화 기업인, 이전의 톰슨 SA는 1960년대부터 운영해온 엑상프로방스의 중심부에 설립된 사업장을 폐쇄했고 사원은 새로운 루쎄 사업장으로 이전하였다. 초기 4인치 (100밀리미터) 팹은 1996년 초에 5인치 (130밀리미터)팹으로 확장되었고 연말에 6인치 (150밀리미터)팹으로 개선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팹이 폐쇄된 상태이다.
1988년에 톰슨 루세 공장에서 근무한 (마르크 라수스 이사를 포함한) 사원의 일부 집단은 (이전에 젬플러스라고 알려진) 젬알토라는 기업을 설립하였다. 젬알토는 스마트카드 산업에서 선두기업이 되었다.
1970년에, SGS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의 토아파요 지역에 후단 조립공장을 설립하였다. 그리고 1981년에, SGS는 싱가포르에 웨이퍼 팹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싱가포르 기술 공학자는 이탈리아에서 초기교육을 받았고 1984년에 앙모키오의 팹에서 첫 번째 웨이퍼가 투입되어 소자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8인치 (200밀리미터) 팹으로 확장된 다음에, 앙모키오의 팹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중요한 8인치 (200밀리미터) 팹중 하나가 되었다. 앙모키오 사업장은 몇 설계센터도 입주해 있다. 앙모키오 사업장은 현재[언제?] 6,000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래이터노이디아와 벵갈루루
노이디아 사업장은 1992년에 소프트웨어 공학자 육성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기 위하여 개관했다. 실리콘 설계 센터는 1995년2월 14일에 운영하기 시작했다. 120명의 직원이 근무하던 당시에 노이디아 사업장은 유럽밖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사업장중에서 가장 큰 설계센터였다. 2006년에, 노이디아 사업장의 직원은 약 1,500명이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007년에 노이디아 센터의 사원수를 1,700으로 늘릴 계획이다. [출처 필요] 노이디아 센터는 주요 설계팀이 입주해 있다. 벵갈루루 사업장도 100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타 지역
경영 본사
스위스제네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대부분의 최고 경영부서가 입주한 본사이다. 수백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몰타: 1981년에, SGS-톰슨 (현재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몰타에 처음으로 조립 공장을 설립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007년에 몰타섬에서 주요 고용기업중 하나이다.
말레이시아무아: 약 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1974년에 톰슨이 설립했고 지금은 조립 공장으로 운영된다.
홍콩 근처의 중화인민공화국선전 (광둥 성): 1994년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선전 전자그룹과 합작하여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립 공장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6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조립 공장은 푸티안 자유무역지대에 있으며 1996년부터 운영되었다. 이 공장은 약 3,300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새로운 조립 공장은 2008년까지 롱강에 설립될 계획이다. 연구개발, 설계, 판매와 마케팅 사업부는 난산 구역의 히텍 산업단지에 있다.
영국브리스톨: 약 200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연구개발 사업장은 영국 기업 인모스가 설립했다. 인모스 사는 1987년에 유명한 트랜스퓨터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개발을 시작한 기업이다. 이 사업장은 1994년에 인모스와 같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 인수되었고 현재 가정용 영상 제품 (세트톱박스, DVD), GPS, 무선 랜 칩과 관련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고 있는 최고의 사업장이다.
캐럴턴 사업장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이전 직원이 설립했던 미국 기업인, 모스텍이 1969년에 건설했다. 모스텍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에 인수되었으나, 다시 톰슨 세미컨덕터가 1985년에 인수했다. 초창기 4인치 (100밀리미터) 팹이 운영되던곳은 1988년에 6인치 (150밀리미터) 팹으로 시설이 확장되었다. 영국기업 인모스의 콜로라도스프링스 사업장은 1989년에 SGS-톰슨에 인수되면서 캐럴턴으로 이전했다. 그 이후에 캐럴턴 사업장은 웨이퍼 검사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7월 10일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이 사업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5]
SGS가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한 사업장은 1980년대 초에 피닉스에 설립한 판매 사무소였다. SGS-톰슨으로 합병된 이후에, 8인치 (200밀리미터) 팹은 1995년에 피닉스 사업장에 완공되었다. 클롤 1이후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2번째 8인치 팹인, 피닉스 사업장은 처음에 사이릭스용 마이크로프로세서 생산을 전담했다. 현재 8인치 (200밀리미터) 팹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용 제조설비로 사용된다. 2007년7월 10일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이 사업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5]
모로코카사블랑카 사업장은 2개 조립 공장 (부스쿠라과 아인세바)으로 구성되며 약 4,000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카사블랑카 사업장은 톰슨 SA가 1960년대에 설립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모로코의 최대 수출기업이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