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CELESS~있을 리 없잖아, 그런 거!~》(일본어: PRICELESS〜あるわけねぇだろ、んなもん!〜 プライスレス〜あるわけねぇだろ、んなもん!〜[*])는 2012년10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후지 TV계열의 매주 월요일 21:00 ~ 22:54의 〈게츠쿠〉 시간대에 방송된 일본의 텔레비전 드라마이다. 주연은 키무라 타쿠야. 공식 사이트의 로고 디자인에서는, 〈PRICELE$S〉로, S의 1자가 〈$〉의 표기이다.
첫회 종료 후에는 키무라가 일원이기도 한 SMAP의 관 프로그램이기도 하며, 레귤러 프로그램이기도 한 《SMAP×SMAP》의 생방송 스페셜에도 출연했다.
등장인물
해피니스 보온병
킨다이치가 세운 회사. 회사명은 세운 3명이 가난한 생활로 전락하다 들어온 〈코후쿠소(행복장)〉에서 유래하여, 보온병 사업을 철수한 미라클로부터 하청 회사를 이어받았다. 신흥 회사이지만 〈궁극의 보온병〉의 히트에 의해 한때는 명성을 얻게 되지만, 미라클에서 보온병 기술 특허 침해로 소송이 제기되어 유일한 상품인 보온병이 판매 중지에 빠져 부득이 폐업, 하청 종업원을 미라클로 옮기는 것이 되었다.
당초 미라클 보온병 영업 기획부 과장으로, 사내에서는 누구에게나 가까운 분위기 메이커적인 존재였다. 어느날 돌연 기억에 없는 죄를 덮어 씌어져, 회사를 해고 당해, 집을 잃어, 휴대 전화도 강에 흘러가 버려, 가난뱅이로 전락. 마리오카 형제와 만나 코후쿠소에 들어가, 가난한 사람의 처세술을 배워 간다. 핫도그 포장 마차 영업을 거쳐 자신의 회사인 해피니스 보온병을 설립하고, 그 사장으로 취임한다.
당초 미라클 보온병 영업 기획부 부장으로, 킨다이치의 상사였다. 존재감이 없고 근처에 있어도 눈치 채이지 않을 때가 많다.
킨다이치의 해고 철회를 요구하고 자이젠을 교섭하지만, 거꾸로 자이젠에게 협박당해 아무 말도 못하고 새로운 입막음을 위해 토이치로와 자이젠의 책략으로 영업 총괄 본부장으로 승진까지 한다. 선대와는 확실히 다른 경영 방침에 처음엔 따르고 있었지만, 명령받은 가혹한 노르마를 달성한 회사마저 자르는 방식에 분노하여, 토이치로에게 진언하고 퇴직했다. 아내에게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지 받고, 갈 곳을 잃어 코후쿠소에 몸을 담게된다. 처음에는 재취업하여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생각해 내정까지 받았지만, 킨다이치의 핫도그 포장 마차의 도움이나 츠지와의 대화를 통해, 미라클 보온병 설립 초기에 무엇보다 아끼던 보온병 만들기의 원점을 떠올리며, 킨다이치와 함께 지내기로 결단한다.
당초 미라클 보온병 경리부였다. 휴식 시간에는 주식 거래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부정한 영수증 발행이나 잔업 신청 등을 허락하지 않고, 부정한 사안을 찾아냈을 때는 철저하게 조사한다.
기밀 정보 누설의 범행 당일이라고 하는 날의 킨다이치의 알리바이를 알게 된 일을 발단으로, 킨다이치의 해고에 대해 추궁하려 하지만, 한직인 사사 편찬실로 이동의 내시가 내려진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조사를 계속해, 전무의 책상을 조사하고 있던 것을 들켜 징계 해고 처분이 된다. 게다가 편애하고 있었던 주식도 폭락하고, 사원 기숙사에서도 쫓겨나, 코후쿠소로 오게 된다. 방이 만실에다가 살 곳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킨다이치와 룸 쉐어를 하게 되고, 그의 행동에 휘말려 나가게 된다.
해피니스 보온병에서는 임원이 되어, 수면 시간을 내서까지 경영 스케줄의 설정과 작업 공정의 재검토를 하여 공헌한다. 한때는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킨다이치와 모아이의 회사 경영 방침에서, 회사가 설 자리는 없다고 느끼고, 코후쿠소를 떠나 토이치로의 권유에 따라 그의 비서가 되지만, 토이치로의 결과 중시의 방식에 반발하고 〈미라클 일렉트로닉스〉 퇴사, 해피니스 보온병에 돌아온다.
미라클 보온병
중반, 〈미라클 보온병〉은 매출의 주류인 가전 사업 중심으로, 보온병 사업에서 철수해 회사명을 〈미라클 일렉트로닉스〉로 바꿨다. 그러나, 종반에서는 킨다이치에 의한 경영 재건에 따라 보온병 사업으로 복귀하면서 이름도 원래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