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은 아야(사와지리 에리카)가 쓴 일기에 쭈굴쭈굴하게 구겨진 1장의 종이가 펼쳐져, 그 위에 "눈물"이 몇 방울이나 떨어져, 드라마의 타이틀이 떠오르도록 한 것. 그 뒤, 1권의 공백에 마주보는 2쪽 분량의 필적이 비춰진다. 내용은 모두를 격려하는 메시지이다.
엔딩은 교실이나 병원의 진료실 또는 방영된 에피소드와 관련된 풍경이나 들가의 풀이나 꽃, 하늘을 찍은 사진과 함께 키토 아야의 살아온 일의 사진이 연이어 등장한다. 또, 제7화에서, 아야가 써남긴 작문이 원문인채로, 텔레비전 오페이크 프로젝터로 소개되었다(※제6화까지는 그녀가 쓴 공책에 적었던 문장이 비칠 뿐이었다). 마지막 화의 에피소드는 드라마의 메인 테마에 맞춰 가족의 현재 근황도 소개하였다.
그리고, 주인공인 아야의 학교의 합창 과제곡으로, 레미오로멘의 싱글 곡인 〈3월 9일〉이 기용되어, 다시 곡이 인기를 끌게 되었고 오리콘 차트에서는 다시 순위안에 들기도 했다. 같은 삽입 노래인 〈코나유키〉도 오리콘 차트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80만장이 넘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실화에서는 5인 남매(2남 3녀)지만, 드라마에서는 4인 남매(1남 3녀)이다. 이건 차남인 켄타로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치의도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뀌었다.
저서에 없는 연인 역의 남성 반 친구의 설정이 있다. 이것은 드라마화에 맞춰, 「아야에게도 연애를 하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한 모친의 바람을 후지 TV]에서 수용한 것이다. 덧붙여, 하루토는 생물부에 소속되어 있지만 원작에서도 생물부에 소속된 학생이 등장하기에 완전 독자적인 등장 인물은 아니다.
아야가 화장실에 가려고 침대에서 휠체어에 옮겨 갈때 굴러 떨어져 오줌을 누고만 참에 하루토가 병실에 들어와 버린 장면이있다.
주인공이 태어난 해를 1989년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미래에 일어난 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양호학교로 전학한 후의 시간축은 애매해졌다(20세의 시점에서는 2009년이며 고치면 사망한 시점이 2014년이 되고 만다).
극중 이케우치 아야가 「장애자 수첩」에서는 생년이 「쇼와 원년」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물론「헤이세이 원년」이 올바르다. 이케우치 아야가 양호학교를 졸업한 것은 2008년 즉 헤이세이 20년 3월이 되는데 이것은 2007년말이기에, 졸업식 장면에서는 「헤이세이 17년도」라고 적혀있다. 제1화 머릿글에서 시오카가 읽은 아야의 마지막 일기는 「2015년」가 되어 있어, 마지막 화에서의 아야의 마지막이 2015년으로, 마지막 장면의 성묘는 일주기의 설정이기에 2016년이 무대이다.
주인공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누구에게도 사랑받는다. 집의 두부 가게 돕기도 확실히 하는 마음이 상냥한 우등생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농구를 하였다. 고교수험을 치른 2005년 3월, 15세라고 하는 젊은 나이에 척수소뇌변성증이 발병하였다. 병이 진행해가면서 여러 가지 일에 갈등하여, 눈물을 흘리면서도, 병과 운명에 맞선다. 절망에 打ちひしがれるなか 어머니인 시오카에게 설득되어, 『일기(=문장)을 쓴다』 일로 자신의존재의 식을 내보여,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줄곳 바라였다. 마지막 화에서 25세의 나이로 영원한 잠에 빠진다.
※여기서는 5년 후(=아야의 마지막)를 연기한 인물이 사와지리 본인인지 누구인지 일부에서 의문스러워한 탓에 , 20세로 하였다.
아야의 어머니로 보건사. 주부로서 다른 사람의 아이를 돌봐주는 착실한 사람으로 총명하고 자비심이 깊은 여성이다. 그러나 때론 엄격한 일면도 보인다. 병이 점차 진행해 가는 아야와 마주하는 가운데 불안과 갈등을 품으면서도, 보건사로서의 지식과 어머니로서의 애정과 용기로 가족과 함께 아야를 열심히 계속 지지한다. 마침내, 그녀의 말이 아야의 인생에 커다란 방향성을 끼치게 된다.
아야의 아버지로 두부 가게의 가게주인. 곧은 성격으로 단순하고 배짱이 두둑한 한편, 애같은 면이 있어, 정에 무른 일면을 가진 순수한 변두리 태생이다. 시오카나 아이들과 함께 아야를 지지하며, 아버지로서 그녀를 줄곳 지켜본다. 이케우치 가에서 아야 다음으로 묘사가 많았던 인물이다.
아야의 반 친구로 연인으로 생물부 소속, 혼자 생각하고 혼자 행동에 옮기는 타입이다. 서투르고 완고한 성격은 아버지를 닮았다. 어떤 사고를 계기로 아버지와 대립하고, 굳어진 마음을 닫았지만, 아야와 관계해 가면서 그녀를 사랑하고, 곁에서 일편으론 그녀를 지키게 된다. 그 생각과 행동은 마침내, 그의 나아가야할 길을 결정짓게 된다.
※생물부의 쥐를 아주 좋아하는 소녀, 학교 건너편에 있는 과자가게의 아주머니 등, 실제로 키토 아야에게 상냥하게 대한 사람들을 모델로 하고있다. 그리고, 일기에 쓰인 아야의 마음의 목소리를 대신하여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
아야의 양호학교의 반친구로, 기숙사에서는 아야와 같은 방이다. 아야보다 한살 연상으로, 미즈노의 원래 환자이며 14세 때 척수소뇌변성증이 발병했다. 제7화와 제9화에 등장하여 아야이상으로 병세가 진행되어 있어, 천성인 해맑음과 다부짐으로 병과 어울리고 있다. 아야의 좋은 친구이자, 좋은 선배이며, 좋은 언니기도 하다.
아야의 양호학교에서의 담임. 제9화와 제10화에 등장.나날이 진행해 가는 병세와 장해를 받아들이기를 두려워하는 아야에게 있어 엄한 말도 하지만, 그것은 그녀가 양호학교의 교사로서. 니시노보다도 젊지만, 그 이상으로 아야를 인정하고, 마음에서 받아들였다. 10화에서 다카노와 결혼하였다.
양호학교의 자원봉사자로, 마도카의 연인. 제9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등장하며, 본업은 「주식회사 문예연합출판」의 영업사원이다. 제10화에서 시오카의 근무처에 찾아와, 마도카와의 초대하는 동시에, 시오카에 어떠한 일을 의뢰한다. 그녀의 의뢰는 결국 아야의 마음으로부터의 바람을 실현하고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