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황매산
黃梅山
2014년 10월 황매산
최고점
고도1,108 m (3,635 ft)
지리
황매산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황매산
황매산
경남 황매산의 위치
위치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 산청군

황매산(黃梅山)은 경상남도 합천군산청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13m의 이다.

가야산(1,430m)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역사

1983년 11월 18일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설

황매산의 무학굴은 조선태조 이성계의 건국을 도운 무학대사가 합천군에서 태어나 수도를 한 동굴로 전해진다. 수도승 시절 무학대사의 어머니가 산을 왕래하며 수발하다 뱀에 놀라 넘어지면서 칡넝쿨에 걸리고 땅가시에 긁혀 상처 난 발을 보고 100일 기도를 드려 뱀, 칡, 가시가 없는 '삼무의 산'으로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1]

모산재 정상부근에 있는 득도바위에서 고운 최치원이 수도를 했다고 전해진다.[1]

관광

2012년에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명소 50선'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5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에도 선정됐다.[1]

특히 가을에 억새 군락지로 장관을 이룬다. 억새군락지인 해발고도 900m 고지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1]

사진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