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커넥션(The French Connection)은 1971년 개봉되었던 미국 영화이다. 윌리엄 프리드킨을 일약 유명하게 만든 히트작이며 자동차의 전철 추격씬등이 백미로 꼽힌다. 1960년대 프랑스와 미국을 연결한 마약 공급망을 수사, 적발하는 두 형사의 실화를 소재로 로빈 무어가 발표한 소설을 각색한 이 영화는 큰 호평을 얻으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