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대체로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3] 2008년 제80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클루니), 여우조연상(스윈턴) 등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제65회 골든 글로브상에서는 드라마 영화 부문 작품상, 드라마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클루니), 남우조연상(윌킨슨), 여우조연상(스윈턴) 후보에 지명되었다.[4]
줄거리
마이클 클레이턴이 다니는 뉴욕 로펌은 집단 소송이 제기된 농산물 복합기업 U-노스 변호를 수임한 상태이다. 선임 변호사 아서 이든스는 선서 증언 중에 조증 삽화를 일으키고 뒷수습을 마이클이 맡게 된다.
사실 아서는 피해자들 편에 서기로 결심했으며, 중요한 U-노스 기밀 서류를 하나 입수한 채였다. 이 서류에는 U-노스가 수백 명의 죽음을 유발한 자사 제조 제초제에 발암 물질이 함유돼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담겨있으며, CEO인 돈 제프리스의 서명도 박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