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봉제거리 박물관은 서울특별시종로구창신동 647번지 일대 골목에 조성된, 봉제산업을 다루는 거리박물관이다. 인근의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이 대한민국의 봉제산업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박물관이라면[2], 이곳은 창신동의 봉제산업에 집중하여 도로에 조형물을 설치하였다.[1] 창신동은 1970년대부터 평화시장과 동대문종합시장의 배후지로서 열악한 소규모 봉제공장이 밀집한 곳으로, 지금도 많은 봉제공장이 있다.[3][4]
봉제거리 박물관 조성은 2016년 1월에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와 함께 골목 일대의 봉제공장 간판도 정비하였다.[5] 이는 사회적 기업 공공공간(000간)에서 담당하였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