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이 도로는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라는 이름으로 건설된 도로이며, 개통 당시에는 각각 홍성군 구간은 홍성군도 제20호선(4.3km), 예산군 구간은 예산군도 제17호선(4.1km)로 지정되어 있었다. 2015년 7월 1일 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서산영덕고속도로의 예산수덕사 나들목과의 연계 및 충청남도청 연결 도로의 상징성 등을 감안해서 지방도 승격을 추진해 2015년 9월 10일 지방도로 승격되었다. 노선 번호는 도로 번호 부여 체계에 따라 충남도청 관문도로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동서축을 의미하는 짝수 번호의 가장 첫 번째인 602호로 정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