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제13기 KBS 바둑왕전 준우승. 제12기 박카스배 우승. 제13기 MBC 제왕전 우승. 1,000승 기록 달성. 제7회 TV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 준우승. 바둑문화상 최다승기록상 수상
1996년 제14기 KBS 바둑왕전 승자조 4강. 기왕전 우승. 패왕전 우승. BC카드배 우승. 제4기 SBS배 연승바둑최강전 준우승. 제1기 테크론배 준우승. 제1기 박카스배 천원전 준우승 한국 기네스 협회 선정 최다 연승 및 최다 타이틀 획득. 바둑문화상 최다승기록상 수상(1996년 69승 36패)
1997년 제15기 KBS 바둑왕전 우승. 제4기 배달왕기전 우승. 제32기 패왕전 우승. 제28기 명인전 우승. 제8기 동양증권배 우승.
1998년 제16기 KBS 바둑왕전 우승. 제17기 KBS 바둑왕전 본선. 제33기 패왕전 우승. 제42기 국수전 우승. 제29기 명인전 준우승.
1999년 제18기 KBS 바둑왕전 우승. 제1회 춘란배 우승. 바둑문화상 수훈상 수상(서봉수 九단과 함께 동시 공동 수상)
2000년 제43기 국수전 준우승. 제34기 패왕전 우승. 제31기 명인전 준우승. 후지쓰배, 제1회 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 우승 수훈, 제12기 TV 아시아 바둑 선수권 우승. 제5회 삼성화재배 8강
2001년 제35기 패왕전 준우승. 제44기 국수전 우승. 후지쓰배, 제2회 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 우승 수훈, 제6회 삼성화재배, 제13기 TV 아시아 바둑 선수권 우승. 바둑문화상 우수기사상 수상
2002년 제1기 KT배 우승, 제7회 삼성화재배 우승. 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 바둑문화상 “우수기사상” 수상.
2003년 CSK배 바둑 아시아대항전 한국 대표. 제8회 삼성화재배 8강. 제37기 왕위전 준우승. 제14기 기성전 준우승. 34기 명인전 준우승.
조훈현의 성인 曺(조)는 曹의 이체자(모양만 다르고 훈·음이 같은 한자)이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두 글자의 용법을 구분하고 있다. 曺는 한국인의 성씨로만 사용하고, 曹는 중국인의 성씨나 기타 일반명사 등에 쓰이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중국어권과 일본에서는 曹만 자신들의 한자 목록(상용한자·인명용 한자 등)에 포함시키고 曺는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중국어권이나 일본어권에서는 조훈현의 성씨 표기를 曺가 아니라 曹로 대신하기도 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曺만 가타카나로 チョ로 바꿔 쓰기도 한다.
한자 문화권의 관례상 薰(훈)은 필기 시 薫으로 쓰기도 하는데, 후자를 ‘인쇄체’로 공식적으로 쓰는 나라는 일본(신자체에 포함) 뿐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조훈현의 이름이 薰鉉이 아니라 薫鉉으로 적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鉉(현)의 경우 정체(번체) 중국어나 일본어에서 그대로 쓰지만(일본 상용한자표에는 없으나 일본어에서 대개 문제 없이 표기함), 간체 중국어에서는 간략화돼서 铉으로 쓰인다.
지난 2016년 4월 13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현 조훈현 의원등 당시 새누리당 소속 후보자 40명은 국민을 상대로 조건부 세비 반납 약속을 했다.
이들은 갑을개혁, 일자리규제개혁, 청년독립, 4050자유학기제, 마더센터 등 대한민국을 위한 5대 개혁과제를 2017년 5월 31일까지 이행하지 못하면 1년치 세비를 국가에 기부 형태로 반납하겠다고 공언하였으며 .계약서를 작성하고“우리는 ‘대한민국과의 계약’에 서약합니다”라며 “서명일로부터 1년 후인 2017년 5월31일에도 5대 개혁과제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서 1년치 세비를 국가에 기부 형태로 반납할 것임을 엄숙히 서약합니다”라고 썼다. 거기다가 신문에 전면광고를 내고 이 광고를 1년간 보관해달라고 하였다. 이 약속에 이름을 올린 당시 후보는 40명이다. 이들 중 당선자는 26명(강석호, 강효상, 김광림, 김명연, 김무성, 김성태, 김순례, 김정재, 김종석, 박명재, 백승주, 오신환, 원유철, 유의동, 이만희, 이완영, 이우현, 이종명, 이철우, 장석춘, 정유섭, 조훈현, 지상욱, 최경환, 최교일, 홍철호)에 달한다.[2]
그러나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면서 5대과제의 이행은 하나도 되지 않았다. 공약 후 1년이 다되어 세비반납 공약이 논란이 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년간 5대 개혁과제 법안을 발의함으로써 계약 내용을 이행했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이중 노동개혁을 위한 고용정책기본법 개정안은 마감 시한인 31일 전날 오전 발의됐되었으며 이들이 앞서 발의한 5개 법안은 이행이 된것이 하나도 없이 모두 해당 상임위에 계류 중인 상태다. 이를 두고 '법안 통과가 되지 않았는데 개혁 과제를 이행했다고 볼 수 있는가', 또 '세비 반납을 피하기 위해 졸속 발의한 것 아닌가' 등의 비판이 일고 있으며 약속했던 세비 반납의 조건이 '과제 이행' 여부였다는 점에서 법안 발의만으로는 약속을 이행했다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