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015 엠디엠 여자바둑리그에서 인제 하늘내린 팀의 제 1지명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13라운드까지 진행한 결과 9승1패의 성적을 올리며, 여자바둑리그에서 최고의 개인성적을 보여주고 있다.[2]
2015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의 한국 대표이자 최연소 기사로 출전했고, 한국의 2번째 선수로 중국의 쑹룽후이 선수와 대결했다.[3][4] 2018년 6단과 2019년 7단을 거쳐 2021년에 8단으로 승단했다. 2021년 제26회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에서 최정 9단을 상대로 3번기에 2:1로 승리함으로써 9단으로 특별승단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