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채(1964년 8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87년 연극 《끝없는 아리아》로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다. 주로 연극 분야에서 활동하다 32세이던 1996년, SBS 드라마 《임꺽정》에서 주연 임꺽정 역을 맡아 무명을 씻고 인기를 끌었는데 임꺽정을 소재로 한 뮤지컬 《임꺽정!그가 온다》에 출연[1]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