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안 마들렌 위페르(프랑스어: Isabelle Anne Madeleine Huppert, 1953년3월 16일 ~ )는 프랑스의 배우이며, 1971년에 데뷔한 이래로 120편이 넘는 영화들에 출연했다. 총 16번으로, 여성 배우로는 세자르상에서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다. 《의식》 (1995)과 《엘르》 (2016)로 두 번의 세자르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94년에 5등급 국가 공로 훈장을 수여받았고 2005년에 4등급으로 격상되었다. 1999년에는 5등급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고 2009년에 4등급으로 격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