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은 2024년 12월 11일에 개봉예정인 대한민국의 장편 영화이다.
줄거리
줄이 끊이지 않는 맛집 사장 무옥(김윤석 분).
승려 선언한 외아들 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기다?
마지막 함씨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
자수성가 맛집의 근본, SNS 없던 시절부터 줄 서 먹던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무옥(김윤석 분)은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 승려가 되어 출가한 이후 근심이 깊어 간다.
자신의 대에서 끊겨버릴 예정인 가문을 걱정하던 가운데
어느 날, 평만옥에 문석이 자신의 아빠라며 방문한 어린 손님들!
끊길 줄 알았던 가문의 대를 잇게 생긴 무옥은 난생 처음 맛보는 행복을 느끼고 문석은 승려가 되기 이전의 과거를 되짚다 그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캐스팅
주연
- 김윤석 : 함무옥 역 - 문석의 아버지, 만둣집 평만옥 주인
- 이승기 : 함문석 역 - 무옥의 아들, 엘리트 의대생에서 절의 주지스님이 된 인물
조연
- 서범준 : 경래 역 - 중국집 배달원
- 심희섭 : 문석의 친구 역
- 길해연 : 원장수녀 역
- 이중현 : 할아버지 역
특별출연
참고 사항
- 김윤석과 박수영은... 2011년도에 개봉한 영화 《완득이》 이후 13년만에 재회하게 된 작품의 계기가 되었다.
- 오징어 게임으로 알려진 오영수가 출연했으나, 성추행 혐의로 기소 됨에 따라 이순재로 모든 장면을 교체 촬영한다고 제작사가 발표했다. 사실 오영수는 이미 모든 출연 장면의 촬영들을 다 마쳤으나, 성추행 관련으로 재판을 받는 중이었고, 이후 유죄 판결까지 받은 이상 재촬영은 불가피했다.
- 주로 정치적 소재의 영화를 연출했던 양우석 감독의 첫 일상물 연출 작품이다.
- 이승기가 2022년 KBS 연기대상 당시 삭발에 가까운 스타일을 하고 나오면서 "심경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새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에 맞춰서 스타일을 바꾼 것이다."라고 코멘트했는데, 바로 이 작품을 이야기했던 듯 하다.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