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1963년 8월 15일[1]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최수연으로 개명하였다.
학력
생애
친한 언니의 소개를 받아 1985년 CF 모델로 첫 데뷔를 하였고 1987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1988년 정인엽 감독의 영화 《파리애마》를 통해 영화배우로 정식 데뷔하였다. 서구적인 체형과 외모, 관능적인 몸매로 198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섹시 배우로 주목받으며 비슷한 류의 영화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12개나 받기도 하였다.
1992년에는 정인엽 감독의 《성애의 침묵》에서 실비아 크리스털과 같이 공연했다. 1990년 장선우 감독의 《우묵배미의 사랑》을 기점으로 성격파 배우로 거듭났고, 그 해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나 시상식 당일 여행을 가느라 직접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 그 후로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진정한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에 화려한 영화판 대신에 연극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가족 관계
11살 연하의 막내 여동생 최수린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출연작
영화
드라마
연극
수상 경력
기타
-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부친의 눈을 피해 활동하기 위해 '유혜리'라는 예명을 사용하였다. 데뷔 직후 언론에 본명을 병기하기도 했는데, 이조차도 후에 언급할 '동생의 본명'을 사용하였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였다.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