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운수(新長運輸)는 경기도하남시에 연고를 두었던 서울특별시의 옛 시내버스 회사였다. 실질적인 주사무소는 하남시 상산곡동에 두었으나, 사업자 등록은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 323-3번지[1]로 되어 있었고 300번 등의 일부 노선은 강일동 본사차고지에서 출발했었다.
역사
1971년 서울시영버스 273번(신장 ↔ 동대문)의 노선권을 불하받아 설립하였고, 1973년5월 5일 어린이대공원 개장에 따라 273번을 573번으로 변경하였다[2]. 1988년범양여객(이후 선진여객, 현 선진운수)에서 좌석버스 71번(동대문 ↔ 수색, 이후 폐선)을 인수받았다. 지하철 5호선의 개통 및 KD그룹 112번과의 경합으로 큰 타격을 입었으며, 2001년 최종 부도처리되어 사업 면허가 취소되고 운행하던 노선들 역시 폐선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