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는 영국 최다 이적료 4900만 파운드(약 837억)을 기록하며 이전의 최다 이적료인 3500만 파운드를 기록한 앤디 캐롤을 꺾었다. 그는 맨시티로 이적할 때 리버풀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었고 훈련장에 불참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리버풀은 그의 태업 논란에 이적하지 않으면 2군이나 벤치에 두려 했다. 그러다가 결국 맨체스터 시티행을 확정지으며 논란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맨시티로 이적 후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이끌었고 2018-2019 FA컵에서도 66년만에 FA컵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8년만의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