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 북부의 쓰레기를 수도권 매립지까지 수송할 목적으로 서울시가 413억 원을 투입해 1992년10월 31일 개통한 길이 14.17 k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1] 이 때문에 이 도로는 수도권 매립지 연결도로 또는 쓰레기 수송도로라고 불렸다.
경인 아라뱃길 건설로 인해 김포시고촌읍 신곡리 쪽으로 도로가 우회·이설되고 2011년 7월 말 백운교가 개통하면서 총 연장이 500여 m 늘어났다.[2]2011년7월 29일부터 실시된 도로명새주소 안내를 위한 도로명 정비로 드림로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수도권 매립지의 입구 쪽 700여 m는 매립지 내 도로와 함께 거월로[3]로 명명되었다. '드림로'라는 이름은 수도권 매립지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드림파크와 연결되어 있는 도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