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한국 한자 : 金東俊, 1994년 12월 19일 ~)은 대한민국 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 이다. 현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다.
클럽 경력
풍생고등학교 를 졸업하고, 2013 K리그 드래프트 에서 성남 일화 천마 에 우선지명을 받고 연세대학교 에 진학한 뒤, 2016년 성남 FC 에 입단하였다.[ 3]
3월 1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와의 2016년 K리그 클래식 개막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하여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4] 이 활약을 바탕으로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경쟁자인 박준혁 이 입대하고 전상욱 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떠나면서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성남 FC 를 떠나 K리그2 의 대전 하나 시티즌 으로 팀을 옮겼다.[ 5] 대전 입단 이후 대전의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다. 하지만 2020년 6월 6일에 치러진 FA컵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2020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6] 2021시즌에서는 다시 복귀에 성공했으며 대전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켰다.
2022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 에 입단했다.[ 7]
국가대표팀 경력
2013년과 2014년 툴롱컵에 출전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김동준은 2015년 킹스컵 에 출전해 2경기에 출전하며 한국의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에 출전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한국의 대회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연령별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동준은 2015년 8월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을 앞두고 대학 소속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고,[ 8] 성인 대표팀 에 발탁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에 출전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공헌했지만 일본과의 결승전에선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을 때 내리 3골을 허용하여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하였다.
2016년 6월 27일 발표된 리우 올림픽 출전 U-23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9]
수상
개인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