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黃汀旼[1], 1969년 5월 23일 ~ )은 대한민국의 여성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이다. 198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다. 1994년 극단 목화 (대표 오태석)에 입단한 단원이자 극단 목화의 간판배우로 1998년 <남자충동>으로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2000년 <춘풍의 처>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여자연기상 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