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시카는 프랑스를 구성하는 27개 레지옹 중 하나이지만 법률에 따라 "영토 집합체"(Collectivité territoriale)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 섬 전체가 산이어서 목축업 외에는 이렇다 할 산업이 없는 편이며 관광지로써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탄생지로 유명하다.[2]
역사
고대 및 중세
코르시카섬은 기원전 237년까지 카르타고의 세력권에 속해 있었으나, 포에니 전쟁 후인 기원전 237년 로마 공화국이 섬을 차지하게 되었다. 430년 반달족의 로마 정복 때까지도 여전히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으며, 522년 동로마 제국에 편입되었다. 로마 제국의 통치가 막을 내리면서 코르시카섬은 아랍 제국, 롬바르드 등 여러 다양한 세력의 지배를 받았으며, 1284년 마침내 피사와 멜로리아 전투(it:Battaglia della Meloria) 후에 제노바 공화국의 속령이 되었다. 한때 아라곤 왕국(1296년 ~ 1434년)과 프랑스 왕국(1553년 ~ 1559년)에 점령되기도 했으나, 섬은 1768년 프랑스에 팔릴 때까지 제노바의 영토였다.
코르시카 섬이 프랑스에 팔린 뒤 1년 뒤인 1769년 아작시오에서 하급 귀족의 집안에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태어났다.
인구
Historical population of Corsica
연도
인구
±% p.a.
1740
120,379
—
1770
130,236
+0.26%
1786
148,172
+0.81%
1806
177,582
+0.91%
1821
180,348
+0.10%
1831
197,967
+0.94%
1836
207,889
+0.93%
1841
221,463
+1.27%
1846
230,271
+0.77%
1851
236,251
+0.51%
1856
240,183
+0.35%
1861
252,889
+1.02%
1866
259,861
+0.55%
1872
258,507
−0.09%
연도
인구
±% p.a.
1876
262,701
+0.36%
1881
272,639
+0.72%
1936
221,990
−0.38%
1954
175,818
−1.27%
1962
180,862
+0.36%
1968
205,268
+2.13%
1975
225,562
+1.36%
1982
240,178
+0.90%
1990
250,371
+0.52%
1999
260,196
+0.43%
2009
305,674
+1.65%
2014
324,212
+1.18%
2020
343,701
+0.98%
2023
351,255
+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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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Censuses from 1886 to 1975 were falsified by the municipalities of Corsica to hide the population decline and maintain the level of financial benefits received from the French state. Figures from 1936 to 1975 in this table are the redressed figures calculated by INSEE to correct the overestimated population of the censuses at the time. 출처: 1740-1786 censuses,[3] 1806-1881 censuses,[4] INSEE's censuses (1982-2020, as well as redressed figures 1936-1975),[5] and INSEE estimate (2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