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오쿠마 내각(일본어: 第2次大隈内閣)은 와세다 대학 총장 오쿠마 시게노부가 제17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임명되어, 1914년 4월 16일부터 1916년 10월 9일까지 존재한 일본의 내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