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민왕 유호위(淸河愍王 劉虎威, ? ~ 109년)는 후한의 황족으로, 장제의 손자이다.
영초 원년(107년), 아버지 효왕의 뒤를 이어 청하왕에 봉해졌다. 2년 후 죽으니 시호를 민(愍)이라 하였고, 아들이 없어 당질 유연평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