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상왕 유충(阜陵殤王 劉种, ? ~ 91년)은 후한의 황족이다.
영원 원년(89년), 아버지 질왕의 뒤를 이어 부릉왕에 봉해졌다.
영원 3년(91년)에 죽으니, 시호를 상(殤)이라 하였다. 아들이 없어 봉국이 폐지되었다가, 2년 후 형 유방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