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백 홈런

백투백 홈런(Back-to-Back Home Runs)은 앞선 타자가 홈런을 기록한 뒤, 바로 다음 타순의 타자가 그 타석에서 홈런을 치는 것으로, 두 타자 연속 홈런을 치는 것을 말한다. 세 타자 연속 홈런은 백투백투백 홈런(Back-to-Back-to-Back Home Runs) 이라고 하며,국내 프로야구에서는 통산28차례 나온 희귀한 기록이다. 네 타자 연속 홈런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세 차례 나온 적이 있고(2001년 이승엽, 마르티네스, 바에르가, 마해영. 상대투수 한용덕.)(2020년 10월 23일 롯데vsSK)(2021년 6월19일 한화vs SSG 최정, 한유섬, 로맥, 정의윤)[1] 미국 메이저 리그 역사상 7번 나온적이 있다. 관례상 백투백투백투백 홈런(Back-to-Back-to-Back-to-Back Home Runs)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에선 백투백 홈런을 랑데뷰 홈런(Rendezvous Home Run) 또는 한국어표현인 연속 타자 홈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시

2010년 대한민국 프로 야구 올스타전에서 이스턴 리그의 홍성흔가르시아가 2차례나 백투백 홈런을 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2] 또한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이승엽마해영의 백투백 홈런으로 삼성 라이온즈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겼다.

2013시즌 백투백 홈런

2014시즌 백투백 홈런

-대한민국(KBO)-

2015 시즌 백투백 홈런

-대한민국(KBO)-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