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名人戰)은 한국일보에서 1968년에 창설한 대한민국의 바둑 기전이다. 2007년부터는 2016년까지 하이원리조트의 후원을 받아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으로 치러졌다. 이후 하이원리조트에서 후원을 중단하여 대회가 중단됐으나, SG그룹의 후원으로 2021년 44기 대회를 개최하여 5년만에 재개됐다.
대회 개요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가하는 통합 예선을 거친 16명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를 벌인다. 준결승은 3번기, 결승은 5번기이다. 제한시간 2시간, 초읽기 1분 3회가 주어지며, 덤은 6집 반이다. 우승자는 8천만원을, 준우승자는 2천4백만원을 받는다.
34기까지는 도전기로 치러졌다.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5년 만에 재개된 44기부터는 1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채택했다.
역대 우승자
역대 우승/준우승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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