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어: Liechtensteinische Fußballnationalmannschaft)은 리히텐슈타인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안도라, 산마리노, 몰타,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지브롤터 등과 함께 유럽 축구 최약체로 평가되는 팀들 가운데 하나다. 리히텐슈타인에는 자국 리그가 없지만 리히텐슈타인 안에 있는 클럽들은 모두 인접 국가인 스위스 리그에 소속되어 있으며 1981년6월 14일대한민국대전광역시에서 열린 몰타와의 경기에서 비공식 첫 국제 A매치 데뷔전을 가진 뒤 2년 후 스위스와 첫 공식 A매치 경기를 가졌으며 현재 라인파르크 슈타디온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