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대회 본선 경험도 현재 전무한 상태이며 승점만으로 놓고 봤을 때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예선은 UEFA 유로 2008 예선으로 12경기에서 4승 2무 6패의 성적을 거두었고 이 가운데 강력한 D조 꼴찌 후보이자 최약체인 산마리노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고 아일랜드와 웨일스를 상대로도 각각 1승씩 챙겼다.
네이션스리그의 첫 시즌에서 리그 C에 편입된 키프로스는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불가리아와 함께 3조에 편성되어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0-2로 패했고 슬로베니아와의 2차전에서는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다시 만난 슬로베니아와 불가리아와의 3차전과 4차전에서 모두 1-1로 비겼고 노르웨이와의 최종전에서 0-2로 패하면서 1승 3무 2패·조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차기 시즌의 진행 방식 변경으로 인해 리그 D로의 강등은 이뤄지지 않았다.